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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나이트스카이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제작자이자 배우로서 활약한다.
트 스카이>는 릴리 브룩스돌턴의 라는 소설을 영화
의 마크 L. 스미스가 각색한 작품으로, 원
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천문학자 오거스
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조지 클루니는 78세의
천문학자 오거스틴 역을 맡았다. 평생 오지의 천문대를 떠돌며 별을 연구
하는 데 일생을 바쳐온 오거스틴은 자신의 생을 마감할 장소로 북극을 택
하는데…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든 연구자에게 철수 명령이 내려지
지만 오거스틴은 이를 거부하고 고집스레 북극에 남는다. 그리고 모두가 떠
나간 황량한 그곳에서 수수께끼의 어린 소녀, 아이리스를 발견해 예기치 못
한 동행을 이어간다. 오거스틴은 아이를 위해 바깥 세상과 연락을 시도하
지만 쉽지 않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우주비행사 설리 또
한 관제소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는 각
각 북극과 우주라는 혹독한 대자연 속에서 생의 종착지를 앞두고 복잡한 내
면과 마주하는 인물들을 통해 삶에 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다큐멘터리】 서전스컷
세계 각지에서 획기적인 방식으로 의술을 개척해 온 외과의 4명의 삶을
조명한다. 은 영국 BBC 스튜디오스
프로덕션과 넷플릭스의 첫 번째 협업 작품으로, 4부작으로 구성 의학 다
큐멘터리 시리즈다. ‘태아의학’ 부문에서는 런던 킹스 컬리지 병원의 키
프로스 니콜라이데스 교수가 쌍태아 수혈 증후군을 치료하는 과정을, ‘신
경외과’ 부문에서는 멕시코 출신의 뇌수술 전문가이자 줄기세포 전문가
인 알프레도 퀴노네스-히노죠사 박사가 뇌암 치료제를 찾는 연구 과정
을, ‘장기이식’ 부문에서는 간 이식 수술을 시행한 최초의 여성 의사인 캘
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 낸시 애셔 박사가 의학발전을 위해 매진하
는 모습을, ‘심장의학’ 부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센터 중 하나인
인도 Narayana Health의 설립자인 데비 셰티 박사의 수술 과정을 담았
다. 이 의학 전문가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발견과 기술로 인
간의 몸에 대한 인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고찰한다. 자신의 손으
로 수많은 생명의 목숨을 구하는 의학계 선구자들은 도대체 어떤 경험과
철학을 가지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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