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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04 ! 해외디지털ZONE현황및사례조사
스마트시티 정책은 열린 도시, 연결된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이 3가지의 큰 테마를
중심으로 프랑스의 큰 도시들을 디지털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도심 곳곳에 디지털
패널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이동과 편의, 관심사 및 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모아서 오픈 데이터에
공개한다. 이 데이터를 해당 도시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발전에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파리와 같은 도시에 디지털 Zone이 도심의 개념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지주형 디지털 옥외광고물이 도심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는
프랑스의 옥외광고를 관리하는 환경법 제 R.418조에 근거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을 이유로
공공 도로 및 고속도로와 같은 곳에 디지털 여부를 떠나 기존의 지주형 옥외광고물을 설치할
수 없고, 공공 도로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는 운전자의 시야에 보일 수 있는
거리에도 광고를 설치할 수 없을 정도로 지주형 광고의 활용에 대한 제재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 시작된 프랑스의 스마트시티 계획 이후, 프랑스의 각 도시가 디지털 도시로
변화하면서 지주형 디지털 옥외광고물이 시민들에게 정보 전달 및 효과적인 광고 수단으로
새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II
본론
1.도시전체를디지털Zone으로만든스마트시티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스마트시티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선형적
경제의 원칙에 따라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과 성장에 몰두했던 193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도시계획 모델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제시이다.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이때, 여러 유럽 도시에 다음과 같은 숙제가 주어졌다.
① 도시 개념에 대한 재고
② 도시 간 데이터 흐름 상호 연결성 개선
③ 교통과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 절약
④ 생태 발자국과 탄소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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