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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과 일상
+트렌드읽기
W 편집부
맞게버리고돌아오면된다.플로깅은단순히걷고뛰
를 위해 비치코밍을 벌이는 활동가들이 늘어났다. 다
는 것보다 운동 효과도 좋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한해양스포츠를통해얻은즐거움을다시바다에
건강도챙기고지구도살린다!
조깅만 할 때보다 플로깅을 할 때 50cal를 더 소모하
환원하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비치코밍이 플로깅과
레저활동에환경정화까지
게되는데,이유는쓰레기를주울때잠깐앉았다일어
조금다른점은수거한쓰레기를재활용해소소한볼
서는 동작이 스쿼트나 런지 자세와 비슷하기 때문이
거리를선사한다는점이다.
‘에코레저’
라고 한다. 혼자서 플로깅을 하기가 꺼려진다면 인터
넷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각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
바이클린,친환경이동수단으로환경정화!
으로하는플로깅캠페인에참여해보는것도좋겠다.
비치코밍,바다를즐기고사랑하는법!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을 뜻하는 ‘비치
(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이 합쳐진
말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
워모으는활동을말한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바다새는 매년 100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면서 환경보전에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활동이 있다. 세계적인 필(必)환경 추세에 따라 레저를
마리가 고래, 바다표범, 바다소 등 해양 포유동물은
도있다.바이클린(Bike+Clean)은자전거를뜻하는‘바
즐기면서 환경도 생각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에코레저’가 바로 그것. 내 건강도 챙기고 지구
건강도챙길수있는플로깅,비치코밍,바이클린등‘에코레저’의세계로들어가본다.
10만마리가해양쓰레기때문에죽고있다고한다.해
이크(bike)’와 청소를 의미하는 ‘클린(clean)’을 조합한
양생태계를위협하는해양쓰레기는인간에게도큰재
용어로대표적인친환경이동수단인자전거를이용해
앙이 될 수 있다. 해류와 자외선에 의해 쪼개진 ‘미세
쓰레기를줍는활동을말한다.
플라스틱(지름5mm미만)’을수중부유생물인플랑크
평소 자전거 투어에 관심이 있었다면 친구들과 함께
플로깅,달리면서쓰레기를줍는다!
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톤이먹으면이는먹이사슬을거쳐상위포식자인사
여행지를선택해라이딩을즐기며동시에환경을지킬
2016년에 처음 등장해 몇몇 개인의 활동에서 시작했
람의몸까지침투하기때문이다.
수있는친환경투어일정을계획해보는것도좋겠다.
지만최근플라스틱쓰레기와일회용품남용등심각
해양환경문제의심각성이대두되면서바다환경정화
자전거애호가들에게적합한바이클린은플로깅과달
한 환경문제로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플로깅이 활발
리 이동 속도가 빨라 더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할 수
히진행중에있다.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자전거는 없지만 바이
플로거들은쓰레기봉투를들고달리면서거리에버려
클린활동에동참하고싶다면공유자전거를활용하는
진쓰레기를줍거나,자전거를타거나집주변을산책
것도방법이다.
하며 쓰레기를 줍는다. 준비물은 쓰레기봉투 하나면
환경에는 관심이 있지만 환경보호 활동이 너무 무겁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웁 (plocka upp)’과 달리
된다.산책길을걷거나뛰면서버려진쓰레기를주워,
게만다가왔다면,여행을겸해가볍게시작할수있는
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돌아갈땐미리봐둔분리배출공간에재활용용도에
바이클린이알맞은선택지가되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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