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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04 ! 해외디지털ZONE현황및사례조사
시스템 참여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여러 경로로 수집된 데이터는
주민들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익명 처리해 인공 지능 시스템에 공급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조화롭게
바꾸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2)프랑스의스마트시티
현재 프랑스에서는 25개의 지방자치단체와 대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많은 도시가 공공 기관의 스마트 도시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시티로 인증받은
대다수 도시의 인구가 250,000명 미만(25개 도시 중 23개)이다. 이는 스마트시티가 되기
위해서는 꼭 인구가 많은 대도시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시티의 3분의 2는 모든 사람이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 데이터 수집 및 공유에 착수했다. 이 정보들은 추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이루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5년에서 10년 이내에 연간 92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여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활성화하고 있는 프랑스의 스마트시티로는 다음과 같은
도시가 있다.
가.디종(Dijon)
디종에서는 공공장소의 관리를 중앙집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30년까지
6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실시간으로 조명, 신호등의 빨간불, 상수도 및 쓰레기 수거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나.릴(Lille)
릴에서는 센서를 부착한 상수도, 하수도, 난방 공급 시설이 설치된 지능형 대학 캠퍼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를 더 잘 조절하고 비용을 절약하며 고장, 경고 또는 누출 등과 같은
위급한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으로 캠퍼스 총 에너지 소비의 20~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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