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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자연치유력에 맡겨야 건강하다
4) 체액(體液)의 불평형(不平衡)
체액이 어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가를 분
간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우리가 건강체일 때는 체액(혈액, 임파액,
1. 눈알을 얼핏보아 어느쪽으로 쏠렸는가
뇌척수액)의 수소 이온 농도가 약 알칼리성(
를 본다. 안쪽으로 쏠렸으면 산성이고
pH가 7.2∼7.4)인 때이다. 따라서 7.2 이하
바깥쪽으로 쏠렸으면 알칼리성이다.
로 되면 산성 체액(산중독증)이고, 7.4이상이
2. 팔을 옆으로 곧게 폈을 때 손가락이 장
되면 알칼리성 체액(알칼리중독증)이라고 하
지를 중심으로 엄지쪽으로 굽으면 산
여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혈액이 약알칼리
성, 새끼지쪽으로 굽으면 알칼리성이다.
가 되면 질병도 없고 세균도 체내에서 번식
3. 손바닥에서 감정선(맨윗줄)이 둘러싸는
하지 못한다. 체액이 산중독으로 계속 기울
면적이 넓으면 산성, 생명선(맨아랫줄)
면 산성병 소위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이둘러싸는면적이넓으면알칼리성이다.
신장병, 폐결핵 등이 되고 체액이 알칼리중
4.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먼저 입을 물로
독으로 기울면 알칼리성병인 위궤양, 암, 천
양치질하고, 혀에 검사지(檢奢紙)를 대
식등이 된다.
보고 그 변하는 색을 대조표와 비교하
체액의 수소이온 농도는 순간적으로 움직
여 타액의 수소이론 농도를 잰다. 건강
이며 또 부위에 따라서도 다르다.
체는 pH가 7.2∼7.4인데 검사지를 사
우리몸은 또한 산,알칼리를 조절하기 위한
용하면 5.8∼8.2 사이를 0.2 단위로 측
자연치유력이 있는데 특별히 어떤때에 어떤
정할 수 있다.
음식이 당긴다든지 체액의 산성이 높아지면
운동등으로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졌을
호흡중추에 의하여 호흡을 빠르게 하여 탄산
때는 야채를 먹고, 안정을 취하고 알칼리성
가스를 많이 배출하기도 한다. 또한 산성으
으로 기울어졌을 때는 육식을 한다. 운동후
로 기울어지면 신장으로부터 산성인 오줌을
피로를 느끼는 것은 발한 때문에 산·알칼리
배설하기도 한다. 간장은 단백질 대사에 의
의 평형상 가장 중요한 염분을 잃은 것이 원
하여 암모니아를 만들고, 그 암모니아가 산
인이며, 그 대부분은 산중독 때문이다. 피로
이 많을 때는 혈액중에 들어가 중화시킨다.
후의 휴양은 혈액중의 알칼리와 내분비로 산
또 산이 많을 때에는 혈관이 확대하고, 알칼
을 중화하여 근육을 정상 상태로 회복하는
리가 많을 때에는 수축하여 산과 알칼리의
것이다.
중화를 도모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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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CAL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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