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4페이지

01
회계여행
02
03
서 상에서는 재정이 건전한 상태인 것처럼 표시되어 미래의 재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자산·부채
가 적정하게 인식되지 못하므로 회계정보의 건전성 파악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04
또한 단식부기회계는 당해연도에 확정된 수입과 지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의 유·출입이
05
없는 한 미수내용과 미지급내용을 파악할 수 없어 운영성과를 평가하기 어렵다. 단식부기회계는
자산과 부채, 현금수지 등이 각각의 장표에 독립적으로 기록이 될 수가 없어 체계적으로 회계상호
06
간의 연계성을 파악할 수 없고, 오류의 자기검증 및 회계간의 연계성 분석을 할 수 없다.
07
특례규칙은 사립대학의 예산편성, 회계처리와 결산보고를 규정하고 있다. 사학기관재무·회계
규칙이 단식부기와 복식부기를 혼용할 수 있는 데에 비하여 특례규칙은 복식부기회계로 일원화
08
되어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례규칙은 기본적으로 예산제도(관·항·
목)를 전제로 하고 있고 운영계산(손익계산)의 방법을 당기 운영수익합계에서 당기 운영비용과 기
09
본금대체액 합계를 차감하여 당기운영차액을 계산한다.
10
당기운영차액은 일반 기업회계의 당기순이익과 유사한 개념으로서 해석할 수 있다. 특례규칙은
고정자산 구입 등 비운영지출을 운용비용 항목에 추가 계상하지 않으므로 그 해당액 만큼 당기운
영차액이 계속증가하게 되므로 계속 증가하는 당기운영차액을 조정하는 방편으로 비용란에 기본
금대체액 이라고 하는 특례규칙 특유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회계이론상으로는 납득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나 자본적 지출이 운영차액으로 계속 증가하
는 것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자금의 수입과 지출(수익과 비용)의 처리가 완전한 실현주의도 발
생주의도 아니다. 즉, 자금수입과 지출의 계산은 당해 회계연도에 실현된 것에 대해서만 인식하도
록 하고 있으나 실현의 개념에 대해서는 명시하고 있지 않다.
자산과 부채의 평가기준은 기본적으로 취득원가주의를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증여
나 시가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액으로 자산을 취득한 경우에 시가로 평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시
가는 토지에 대한 것만 규정하고 있고 토지 이외의 자산의 시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부실채권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대손상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직접 채권금액에서 차감
174
www.klfa.or.kr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