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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험과 이자율은 상반관계에 있으며, 어느 수준에서 그 위험과 기대이익
을 절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경제전반에 대한
현상과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고 그 지식의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막연히 복잡하다거나 흥미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외면하는 것은 성공적인 재테
크를 미리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 종자돈 모으기는 마침표가 없다.
종자돈 모으기는 한번으로 끝이나는 일회성 활동이 되어서는 안된다.
일단 목표로 한 종자돈이 마련되면 일시에 목돈이 들어가야 되는 금융상품이
나 자산에 투자를 하고, 또다시 새로운 목표로 종자돈 마련 계획을 세워 또 투자
를 하고 이런 방식으로 계속 자산을 늘려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종자돈 모으기는 일련의 재테크 과정에서 가장 첫번째이자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단계일수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빠른 시간안에 종자돈 모으
기에 성공을 한다면 이는 앞으로의 재테크에 훌륭한 기초공사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첫단계에서 부터의 실패로 이후의 다른 과정을 계획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되는 목돈 만들기의 과정에서 같은 실패를
반복하며 시간만을 보낼 공산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한다.
생각만 있고 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을 것이다.
특히 재테크에 있어 특별한 비법은 없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알고 너무나
대수롭지 않은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느냐 아니면 머리속으로만 일확천금을 꿈꾸느냐
의 차이는 지금은 비록 미미하겠지만 5년, 10년뒤에는 분명히 다른 모습으로 나
타날 것이다.
스케줄로 가득찬 가정의 달 5월, 얇아지는 지갑에 하늘만 바라보지 말고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 한잔과 담배 한갑의 행복을 조금 줄이더라도 적립식 펀드 가입
으로 종자돈 마련의 첫걸음을 내딛어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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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ocal Finance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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