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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中風)’알아야 이긴다!
1) 갑작스럽게 한쪽 얼굴, 팔, 다리 등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온다.
2)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혹은 발음이 어눌해진다.
3)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진다. 혹은 시야의 한쪽 부분이 잘 안 보인다.
4) 평소 두통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혹은 평소 두통과는 다른 양상의
두통이 나타난다.
5) 갑자기 어지럽거나, 한쪽으로 자꾸 쓰러지게 된다.
6) 갑자기 심한 두통과 반복적이고 반사적인 구토가 나타나면서 의식장애가 생기는 경우 등이다.
허준선생께서 지으신 [동의보감]에는 중풍 발생을 예고하는 신체적 증상으로 첫째나 둘째손
가락이 저리고 힘이 없거나, 혹은 한쪽 팔다리가 무력해지는 느낌이 있거나, 얼굴이나 목뒤가
땅기거나 뻣뻣해지는 것을 모두 중풍을 예고하는 증상이라고 하였다. 또 이러한 증상이 있으
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3년 내에 중풍이 올 수 있다 하여 그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불면이나 계속적인 수면 상태 그리고 속이 메스껍거나,
말이 둔하고 하품이 자주 나오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 안면 신경마비, 연하 장애 등의 증상
이 나타나면서 혈압이 높을 경우에는 중풍을 예고하는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찰을 요한다.
중풍의 증상
비교적 중풍은 진행 속도가 빨라서 짧게는 몆 분이나 몇 시간, 길어야 수일 내에 모든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중풍의 주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의식장애와 함께 쓰러지거나 또는 말을 하지 못하거나
알아들을 수 없으면서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고 머리가 계속적으로 아프거나 어지럽고 한쪽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이외에도 구토, 경련, 시력 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
도 나타날 수가 있다.
특히 중풍 환자의 위중한 증상을 한방에서는 오장절증이라고 하는데, 입을 벌려서 호흡하거
나, 눈을 감고 뜨지 못하는 증상, 손을 펴서 쥐지 못하는 증상 그리고 코를 골면서 호흡하는
호흡곤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는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를
요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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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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