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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老病死의 열쇠, 解毒
사람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의 양은 약 4Kg이나 된다.
식품 첨가물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입 농산물에 많이 사용되는 방부제이다.
대표적인 수입 과일인 오렌지, 자몽, 레몬 심지어는 바나나에까지 방부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 물질은 발암성이나 태아에 장애를 가져 온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에 의해 확
인되었다.
음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이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에는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잔뜩 들어
있다. 발암성 물질, 유전자에 상처를 내 기형이나 암의 원인이 되는 물질, 특히 가려움
이나 습진의 원인이 되는 유리 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지층이나 지하수, 지하 공기 등은 지하에서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
기 때문에 오염은 표층의 토양에 그치지 않고 심부의; 지층이나 대수층까지 퍼져 있다
고 한다. 따라서 이것을 통틀어 지질 오염 이라고 부르고 조속한 정화 대책을 강구해
야 하는 실정이다.
오늘날 우리는 대기나 물, 토양, 식생활이나 주거 환경 전체에 미치는 복합오염 이라
는 복병을 앞에 놓고 있다. 즉 오염원이 한두 가지에 그치지 않고 생활전반에 너무나
다양하게 퍼져있다. 그중에서 극히 적은 양의 화학 물질을 장시간 섭취한 경우에 신체
가 받는 영향 그리고 다수의 화학 물질이나 환경 호르몬이 인간의 몸속에서 어떤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히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항생물질이나 화학물질을 무조건 위험하다 고 단정하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
그러나 명확한 안전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고 그 폐해가 증명되지 않은 물질은 웬만하
면 피하는 것이 좋다. 몸속에 독소가 복합적으로 축척되어 가고 있는 현대인들로서는
일상 속의 유해 물질을 적극적으로 해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면 우리 몸에 독성 물질이 축척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 식사는 가능하면 무농약, 유기재배의 농작물이나 소독을 식재료를 사용한 전통적인
곡물과 야채를 기본으로 한다.
*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나 스트레스가 쌓인 사람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식품을
보조적으로 섭취한다.
* 몸의 균형을 정비해서 가능하면 유해 물질을 배제한 생활 공간을 만든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릴렉스법이나 긍정적인 사고를 몸에 익힌다.
* 독소를 배출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자신에게 맞는 생활 기술이나 요법을 실천한다.
* 장내 정화와 독소 해독에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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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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