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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Pau),비뗄(Vittel),피레네아틀랑티끄(Pyrenees-Atlantiques)
도시에서 디지털 토템이 매력적인 이유는 토템의 다양한 사용 가능성 때문이다. 포(Pau)와
비뗄(Vittel), 이 두 도시도 앞선 생 쥘리앙 레 빌라스와 마찬가지로 토템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거나 도시의 일기예보 정보를 제공한다.
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전략적 위치에 토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하였고, 이곳에 설치한
토템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피레네-아틀랑티끄(Pyrenees-
Atlantiques) 데파르트망 또한 지역 네트워크를 위해 토템을 설치하였다.
포에서 북동쪽으로 약 1,000㎞ 떨어진 비뗄 역시 토템을 활용한 디지털 혁명의 대열에
합류했다. 비뗄은 온천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관광도시이다. 이 온천 마을은 2018년 말에
현지인 및 관광객과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디지털 토템을 사용하였다.
다.파리(Paris)
파리(Paris)에서는 토템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도시 행사에 대한
홍보이다. 파리에서는 여러 행사가 구역별로 진행되고 있고,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데 토템을 사용하고 있다. 때로는 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도 하고, 때로는
파리 시청에서 관리하는 트위터 내용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MISSION04
도로옆에설치된지주형옥외광고물토템
2021옥외광고해외통신원연간활동보고서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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