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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러는원래뉴욕북부출신으로,버클리에서생활하면서대중교통에대한관점이바뀌었다
고하였는데,이는버클리에서처음으로차없이돌아다녀야했기때문이었다.그래서이제는어
MISSION01
떤도시를방문할때마다보다비판적인시각으로대중교통을평가하게되었다고말했다.
그녀는SNS포스팅에서이에대해자세히설명하면서클리블랜드교통국과같은대중교통기
관은자동차와직접적인경쟁관계에있기때문에기아자동차의버스광고가“말도안된다”고생
각했다고주장했다.그녀는클리블랜드교통국은자동차판매를홍보하는것이아니라,오히려
MISSION02
개인들에게차량구매를억지하도록유도하는홍보를해야하는것이아니냐고반문하였다.
또한그녀는“버스승객대부분이저소득층이고,대중교통예산부족으로인해길어진통근시
간,운행지연및서비스부재를견뎌야하는버스승객들에겐시가운영하는버스에자동차판매
광고를게재하는것자체가굴욕감을준다.”라고비난하였다.“클리블랜드교통국이운영하는버
스의기아자동차광고를통해,오히려버스승객들이대중교통을이용하지않고,개인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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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도록유도하고있다는논리를가능하게하고,이는기후위기를겪는우리에겐완전히시대
역행적인생각이다”라고주장하였다.
픽슬러는기자에게자신이교통계획분야에서경력을쌓고싶다고말하면서,스피쳐기아자동차
딜러의광고크기와색상이버스내부승객의가시성을줄여버스승객들에게좋지않은영향을미친
다고주장하며,클리블랜드교통국은광고승인에좀더신중을기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그러나클리블랜드교통국대변인인로버트플레그(RobertFleig)에따르면,오하이오북동부에
서“교통수단의개선방안”에대한클리블랜드시의지원분야에는대중교통이용시민이결정하는
“다양한이동수단의가능성”이포함되는데,교통산업의대중교통부문에지원한다고해서,다른대
체교통수단의옵션,예를들면자가용소유를승인하는것을금지하지않는다고반박하였다.
그리고플레그(Fleig)에따르면,클리블랜드시가기아자동차광고에서얻는수익은교통국재
정수입의일부일뿐이고,버스광고수익과마찬가지로중요한것은신규차량이판매될때카운
티판매세에서받는세수입인데,이런식으로“판매되는모든자동차는대중교통을지원하는데
도움이된다.”라고덧붙였다.
2022옥외광고해외통신원연간활동보고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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