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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요인의 지역별 특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에의 시사점
임서현?홍성진(2019)은 지방소멸위기 도시 시?군별 대중교통 운영 여건을 검토하고 읍?면
지역에서 주요 생활 편의시설까지의 대중교통 연계성과 접근성을 진단했다. 또한 소멸위기
지방도시 유형화하였는데 인구증감률, 고령화비율, 재정자립도, 교통공급 수준을 반영하여 소
멸위기 심각도를 산출하고 심각도 평균을 기준으로 유형화했다.
박진경?김도형(2020)은 지방 청년인구의 유출 원인을 분석하고, 지방에 대한 청년 인구이
동 촉진 방안을 모색했다. 통계청의 연령대별 주민등록인구, 인구동향조사, 국내 인구이동통
계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청년인구 유출의 현황 및 유출 원인을 분석했다.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여 지방으로 이주하는 20∼30대 청년인구의 타겟 연령대, 직업군, 소득수준, 결혼여부,
선호 장소의 특성 등을 분석했다.
김종학 외(2020)는 쇠퇴지역과 비 쇠퇴지역의 생활교통비용 차이를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쇠퇴지역의 교통여건을 파악하여 교통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읍면동 단위 쇠퇴 수준을
파악했으며 인구감소, 건축물 노후화, 사업체 감소 등 도시재생사업의 3개 쇠퇴지표를 고려
했다. 또한 생활교통비용을 추정했는데, 읍면동 인구를 가중치로 시?군?구의 쇠퇴 정도를 파
악했다.
유한별 외(2021)는 지방소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역의 매력도를 고려했으며, 지역
의 매력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 도출했다. 지방소멸위험지수로 가임 여성비율 만이 반
영된 기존 소멸위험지수에 전입, 전출인구를 반영하고, 제곱지수와 자연로그를 씌워 정규분
포화 시켰다. 지역 매력도 산출을 위해 COFOG SNA 체계를 활용했으며, 자료의 원천은 통
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이용하여 DB화했다.
2. 지역 균형발전 지표 개발 연구
이 연구는 지역균형 발전지표를 이용하여 본 지표의 개선이 지방소멸위험지수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연구이다. 인프라 투자 관련 지표 개발 선행연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은 지역 포용성이라는 개념으로도 논의되고 있었다.
김준기 외(2018)는 포용적 국토발전을 위한 지역 교통 SOC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합리적인
투자평가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포용성 지표를 개발했는데, 지역 포용성과
계층 포용성으로 분류하여 지표를 선정했다. 지역 포용성은 지역낙후성 지수, 접근성 지수,
계층 포용성은 취약계층 비율지수, 취약계층 이동성 지수를 이용했다.
송지영 외(2019)는 지역의 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객관적 지수로 지역발전지수를 개발한바
있다. 지역발전지수는 지역별 일반적인 발전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공통지표와 지방재정투
자사업 분야별 취약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점지표로 구분하여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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