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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제고와 재정의 역할
정병회 (순천시의회)
주제발표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전자의 코멘트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제가 소속돼 있는
우리 순천시가 최근 기업 유치한 사례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 한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월에 순천시 관내에, 경제자유구역내가 될 수도 있습니다마는 율촌
순천시는 작년
산단에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이라는 것을 유치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이 판재공장
이 우리 지역경제나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이라고 판단을 했지만 이 공장이
건립되기도 전에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이 사례가 표본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마그네슘 판재
공장의 주원료는 마그네슘이 되겠습니다. 이 마그네슘은 현재 실용 금속 중에서 가장 가
4.5분의 1, 알루미늄의 3분의 2정도라고 하구요. 요즘은 미래의 금속
볍다고 봅니다. 철의
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장점으로는 전자파의 차폐성이 아주 우수하다
3위의 매장량
고 그러구요. 진동흡수율이 뛰어나다고 하고요. 또한 원광석이 북한에 세계
1위는 중국인데요. 그래서 아주 밝은 전망이 보이는 미래금속입
이 있다고 그럽니다. 세계
니다.
그럼 이 마그네슘 판재공장이 우리 순천시에 유치되기까지 투자기업인 포스코, 스타
기업 대기업인데요. 이 포스코가 스스로 찾아와서 입주 의사를 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에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실험실공장이 모기업이 있는 포항에 있었습니다. 그래
서 포항에서는 포항시에 그대로 공장을 지어야 된다고 그랬고, 굉장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마는 정말 우리 시가 대응을 잘했든지 아니면 기존의 인프라가 있었든지 해서 저희 시에
입주가 됐는데요. 단순히 저는 포스코 마그네슘공장이 저희 율촌산단에 입주된 것은 그
당시에 정치인들이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나 여러 사람들의 단순한 노력에 의해서
R&D
됐다라고만 보지 않구요. 저희 시는 사전에 준비 된 게 좀 있었습니다. 해당지역에
기능을 저희들이 보완을 해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신소재산업기술지원화센터라는,
50억원정도를 협력하고
전라남도가 설립한 법인인데요. 기초단체로는 저희 순천시가 약
지원해서 재단법인을 만들어서 지원센터를 만들었구요. 또 해당지역에 전라남도 테크노
파크가 이미 설립돼서 운영 중에 있었구요. 그런 사회적인 여러 가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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