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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계및재정통계관리의현황과과제_15
재에 비하여 보다 충실한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대안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센터 개소 직후 24개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교육관련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결산?회
계담당자 권역별 교육(찾아가는 교육,현장방문 교육)과 같은 수요자 밀착형 교육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고,이외에도 재정통계작성방법 교육,결산담당자의 개정분석 교육 등
세분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직접적인 실무
지원서비스제공이어렵다면최소한수요자중심의찾아가는교육을시행할필요성은크다
고보인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무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시행을 요구하고 있는데, 실무
전문가중수요가많은현직공무원은윤리강령의강화로외부강의가쉽지않아서실무중심
교육에 현실적어려움이있다.따라서 센터직원들이 실무경험을축적하여 강사요원을병행
하는 것이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중장기적으로는 전원 강사요원
화를추진,지방자치단체의교육수요에능동적으로 대응하는태세를구축해야할 것으로보
인다.
7. 효율적인실무지원서비스체계수립
지방회계통계센터가 소속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
이므로회원의권익을향상시킬책무가있고지방회계통계센터도예외가될수없으며,지방
자치단체는 회계제도에 따른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지방재정통계를 작성하는 주체이기도
하므로센터의핵심고객임은자명하다.2010년국가회계기준센터출범당시결산지원단제
도를 운영하는 것을 보고 지방자치단체에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달라는 요구가 있어
왔다.특히출납폐쇄기한단축으로결산서작성기간이대폭 단축되었기때문에결산서또는
지방재정통계의작성지원이현실적요구로대두될가능성이더커졌는데,실무를고려한연
구활동 및 교육을 위하여는 센터에서 일정부분 실무지원 서비스를 수행할 필요성도 인정되
는 측면이 있다. 국가의 경우 기획재정부 예산으로 결산지원단을 구성
4)
, 각 중앙관서별로
0.5~1인이 결산업무를 지원하고 있는데,센터의 설립 초기인 현시점에서는 인력 및 예산 문
제를 감안하면 직접적인 실무지원 서비스 제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향후 지속적으
로 실무지원 서비스의 제공을 요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방자치단체도 국가와 비슷하게
결산업무가 상반기에 주로 진행되는 만큼 실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인
력을 상시 고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므로 만약 실무지원서비스를 센터 직원 이외의 인력
4)매년1월~5월까지의 기간동안계약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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