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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옥외광고물에도고스란히드러나는모국어에대한자부심
ecrivainsdeFrance),레지스탕을위한공화국협회(Collectifunitairerepublicainpour
laresistance)등이참여했다.언론들역시영어로표현된이슬로건을두고비판
적인분위기의기사들을쏟아냈다.
영어권의나라인캐나다에서퀘벡주의프랑스어사용보호를위한노력은각
5.캐나다퀘벡주의
별하다.퀘벡주는프랑스가옥외광고를비롯한광고에서프랑스어사용을의
옥외광고에대한
무화하는것과마찬가지로규정을제정했다.
프랑스어사용규제
2006년프랑스어홍보및보호를위해부가발표한규정에따르면모든옥외광
고에프랑스어사용을의무화하고있다.즉영어로된옥외광고는불법으로간
주된다.이규정에의하면글자의크기에대한규정은없지만프랑스어가눈에
띄어야한다고명시하고있다.상품명을프랑스어로번역하는것에대해의무
적인규정은없지만설명이나슬로건,매장내에상품을소개하는포스터에대
해서프랑스어를사용해야한다.전년도만해도퀘벡주의항소법원은정부가
영어로된상품명에대한설명에대해프랑스어사용을의무화할수없다고판
정했다.
그러나일년후주정부는이를의무화하는새로운규정을만들었다.이규정
적용기한을보면이미존재하는매장에대해3년내로명시하고있지만새롭게
개장하는매장의경우신규규정을따라야한다.한편이규정이프랑스어보호
를 위한 방안으로 가볍다는 입장들도 있다. 기업들에게 가해지는 의무규정을
좀더강화할필요가있고이에대한법적인제재도필요하다는것이다.반면
기업들은이규정에대해상품명을그대로유지할수있어유연하다는측면에
서반기는입장이다.
지금까지프랑스의옥외광고물에서프랑스어사용에대한현황과정책및규제
에대해살펴보았다.프랑스어에대한가치를중요하게생각하는프랑스는자
6.결론
국언어에대한남다른애정을가지고이를지키고자노력한다.그러나전체적
인영어의대중화라는흐름에서프랑스역시예외는아니다.따라서이같은현
실을고려하면서프랑스어사용을의무화하고있다.
옥외광고물에서프랑스어사용을의무화하되외국어상품명(프랜차이즈포함)
에대해서프랑스어로교체하는것에대해규제하지는않는다.다만상품에대
2017옥외광고해외통신원연간활동보고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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