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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6 조명 표준방식 규정 및 용어정리
* 조명 표준방식 규정(직?간접조명, 내?외부조명, 기타)은 “한국 산업 규격(안)
KS A6002-3” 의 용어정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시행령 개선연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한 대안은 조명방식과 광원에 대한 지정보다는 간판조명의 밝
기와 움직임, 광색에 대해 그 간판이 놓이는 위치(주변의 밝기에 따라 연동됨)에
따라 유기적으로 규제하는 국제기준(CIE:국제조명위원회)의 권고안을 받아들인
점에 있다. 간판에 대한 조명기술은 하루하루 급속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조
명램프나 조명방식에 대해 기준을 설정하게 되면 신기술이 나올 때마다 시행령
을 개선해야하는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조명방식에
대한, 특히 간접조명과 직접조명등에 대한 상대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옥외광고물 조명에 관한 용어의 수정이 요구되고 있으나
심도 깊은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진 이후에 정리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으
로 본 연구는 용어의 수정이 요구되는 부분에 한해서 용어를 정리해 보았다.
한국 산업 규격(안) KS A6002-3 : 2006 -옥외광고물 (조명)-
1. 조명의 정의
광고물의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인공광원을 이용하여 광고물의 형태를 이루는 배경
전체를 종합적, 계획적으로 전사하여 연출하는 방식. 야간에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
해 광고물에 설치하는 것으로, 조명 설치 위치에 따라 외부조명과 내부조명으로 나
뉜다. 조명의 종류에 따라 가독성, 명시성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야간 도시 미
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므로 시각 장애를 주지 않도록 설치해야 한다. 그 예로 형광
램프, 네온램프, LED램프 등이 있다. (이 규격에서 사용하는 조명정의는 KS A
6001의 9.7에 따른다.)
2. 조명의(사용)목적
전달하고자 하는 광고물의 내용을 야간에도 명확하게 표시 및 전달하기 위해 광원
을 설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야간 옥외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광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며, 광원의 올바른 선택을 통해 가독성, 명시성을 높여야 한다. 광고물이
잘 드러나도록 하기 위한 조명과, 이미지 연출을 위한 조명 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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