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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행
물로 지정된 여래 돌좌상 삼층 석탑 당간
밖에 안 되는데 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하
지주와 같은 문화재가 있다.
여 그 둘레에 철책이 둘려 있다 이 나무의
석등
은 부석사를 창건할 때에 만
꽃이나 잎을 달아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든 것이라고 전해진다 화려한 조각 솜씨와
있다는 미신 때문에 나무가 견디어내지 못
조형미로 신라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석등
하게 되자 칠십년대 초에 아예 보기 싫은
으로 손꼽힌다 이 석등의 옆면에는 연꽃봉
철책을 두른 것이다 이 밖에도 영주시의
오리를 가슴팍에 쥐고 선 보살상이 도드라
대표되는 유물과 유적은 휴천동의 고인돌
지게 새겨져있는데 불빛이 비치면 그윽한
과 보물
221
호인 가흥동의 벼랑새김 삼존
입체감을 지니며 살아있는 듯하게 보인다.
불상 보물
60
호인 영주동의 부처돌입상을
이 석등을 백 바퀴 돌면 소원을 이루게 된
들 수 있다.
다는 전설이 있어 부석사에 온 불교 신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은 울창하고
들이 그 둘레를 돌기도 한다 이 탑에서 다
부드러운 산세로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
시 봉황산 쪽으로
80
미터쯤 올라가면 조사
다 소백산 제일의 자랑인 철쭉 역시 연화
이 있다 의상대사의 진영
봉에서 비로봉 국망봉의 능선에서 절정을
을 모셔 놓은 집이다 고려 우왕 년
3 (1374)
이룬다 영주시에서는 철쭉이 일제히 만개
에 지은 이 건물은 건평
11
평의 작은 건물
하는 매년 월 말경 소백 사랑 철쭉 사랑
5
이지만 소박하고 간결한 짜임새를 가져 한
이라는 주제로 소백산 일원에서 철쭉축제
국건축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를 개최한다
. ‘
풍기 인삼축제 는 매년 가을
있다.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
조사당 처마 곁에는 의상대사가 짚던 지
보하기 위해 주 생산지인 풍기지역에서 다
팡이였다는 전설을 가진 선비화가 자라고
양한 이벤트로 펼쳐지며 관광축제로 자리
있다 사철 푸른 이 나무의 키는
1.5
미터
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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