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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기행
서 깊은 정자다 소양강 상류인 내린천이
겨울철의 인제는 빙어와 얼음의 천국이
기린방면으로부터 흘러들고 서화강과 한계
된다 인제군 내설악 지류와 내린천의 관문
천이 합류 후 흘러들어 이 지점에서 합류
인 소양호에서 은빛 빙어를 주제로 펼쳐지
한다는 것에 연유해 명명되어 조선시대 중
는 빙어 축제 는 맑고 투명한 빙어와 눈
엽부터 합강정으로 불려 내려오고 있다 합
덮인 내설악 경관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강정은 인제지역에 향교가 창건되면서(1610),
산촌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인제군민의 고유
66
년이 지난 숙종 년 병진년
2
(1676)
에 금
한 축제이다 빙어축제 는
. ‘
1997
년부터 시작
부도사를 역임한 바 있는 현감 이세억이 재
하여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었는데 축제
(1675 1677)
시절 지형적으로 전망이 좋
행사에는 돌축구를 겸한 각종 체육행사와
은 합강리 현 위치의 아래인 아스팔트 국
썰매타기를 겸한 민속행사들 그리고 빙어
도 에 합강정이 세워졌으며 이것이 인제
낚시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인산인
지역 누정 건립의 효시이다.
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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