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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 바다, 어시장, 대개 삶의 향기가 있는 영덕
건한 건물로 여겨지는데 정면 3칸, 측면 3
이르는 백사장과 함께 오염되지 않은 맑고
칸의 맞배지붕 단층 겹처마집이다. 대웅전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 이
벽면에는 재미있는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밖에도 장사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등이
있고 홍연암, 산신각, 금당, 요사채와 보물
영덕의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제1933호인 건칠좌불상이 모셔져 있다.
강구항에서 축산항까지의 26㎞에 이르는
7번 국도를 따라 포항에서 영덕으로 30
918번 해안도로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한
분쯤 차를 타고 가다보면 경보화석박물관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을 만날 수 있다. 이 박물관이 국내 최초이
다. 아름다운 바다와 빼어난 기암괴석이 어
자 최대 규모인 화석박물관으로 세계 20여
우러진 해안선 곳곳에는 야생꽃길과 소공
개국에서 모은 화석 1,500여점이 전시되어
원,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방파제 등이 조성
있다. 150여평의 실내전시관과 동해바다가
되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삼사해상공원은
내려다 보이는 야외전시관으로 되어 있으
바다가 중심이 되어 둥근 타원형으로 어촌
며 자연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
마을을 품에 안고 있다. 빼어난 바닷가 풍
고 있다.
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차를 타고 드라이브
영덕읍에서 북쪽으로 16㎞ 떨어진 영해
를 즐겨도 좋지만 정다운 이들과 다정히
면 해안마을인 대진마을을 중심으로 펼쳐
손잡고 걸어보면 삼사의 참 맛을 느낄 수
진 대진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과 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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