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페이지

이야기가 있는 회계여행
국제회계기준 도입
안세회계법인 이사
고 영 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기업
들의 법인세 부담을 크게 늘릴 수 있다며 고정자산 감가상각비를 신고조정사항으로
변경해줄 것, 보험업 비상위험준비금 적립을 세무상 비용으로 인정해줄 것, 재고자산
평가방법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과세소득에 대한 과세이연 제도 도입해줄 것, 감가상
각단위에 대한 회계와 세무상 차이를 조정해 줄 것, 유형자산 일부 대체 시 즉시상각
을 허용해 줄 것, 유가증권 거래비용에 대한 회계기준과의 차이를 조정해 줄 것, 건
설자금이자에 대한 회계기준과의 차이를 조정해 줄 것, 국제회계기준 도입비용에 대
한 세액공제 제도를 신설할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세제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은 한국기업이 준수하여야 하는 회계처리기준으로서
국내법체계상 효력을 갖추기 위해 법적 권위 있는 기관이 공식 절차를 거쳐 한국에서
적용되는 회계기준으로 채택된 국제회계기준(IFRS)을 의미한다. 따라서 K-IFRS 각
기준서를 준수하면 대응되는 IFRS를 준수하는 것이 된다. 현재 공표된 K-IFRS는
‘기업회계기준서’37개와‘기업회계기준해석서’27개 등 총 64개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회계기준서(Standards)는 목적, 적용범위, 회계처리방법, 공시, 부록 등으로 구
175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