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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옥외광고 정책 세미나 및 춘계 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2012
학술논문, 정책제언, 옥외광고 전략 성공사례 발표
각계 옥외광고 관련자를 위한 상생의 장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4.2%가 행사에 만족 표명
센터는 지난 6월 1일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홀
이제영 관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한글과 외래어
에서‘2012년 옥외광고 정책 세미나 및 춘계 학술대회’
옥외광고 카피에 관한 인식비교 연구를 Q방법론을 사용
를 개최하여 옥외광고 학계 전문가, 담당공무원, 옥외광
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또한 박진표?임재
고 종사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
국 동양대학교 교수는 구매시점에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에 마쳤다.
POP(Point of purchase)광고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옥외광고센터와 옥외광고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점포 이미지와 쇼핑 가치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번 세미나는 미디어 통섭시대에서 옥외광고의 역할과 전
영향을 분석했다.
망에 대해 조망하기 위해 한글과 외래어의 옥외광고 카피
특별섹션에서 (주)인풍 최병용 상무는‘옥외광고 산업의
표기법, POP 광고의 조절효과, 신매체 사례연구 등 다채
확대와 발전을 위한 제언’
을 통해“우리나라 옥외광고 관
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련 법규는 규제일변으로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을 오히려
최월화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옥외광고는 인터넷과 더
저해하고 있다”
고 토로하며“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
불어 유일하게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주목해야할 매
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종류의 확대, 금지지역의 완화가
체”
라고 강조하며,
“미디어 통섭시대가 요구하는 옥외광
시급하며 현행 기금조성용 광고물을 확대해 규제에서 진
고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산업적?
흥과 발전으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학문적 발전의 기반이 형성될 수 있는 발전적인 토론의
제2부 옥외 및 BTL 실무분야 섹션에서 컴시너지 이청룡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대표이사는‘디지털 사이니지 시티비전의 사례연구’
를 통
세미나는 임병욱 한국전광방송협회장의 축사와 김재영
해 영상미, 편리성 등에서 시티비전을 소비자들이 긍정적
한국옥외광고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7주제의
인 매체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코어컴 한해수
주제발표, 패널의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대표이사는‘풀무원 아임리얼의 성공적인 통합마케팅 사
제1부 옥외광고 학술분야 및 특별섹션에서 첫 발제로 나
례’
를, 상암기획 박승준 국장은‘청정원 BTL 캠페인 사례’
선 전종우 단국대 커뮤니케이션 교수는‘해외 빌보드 광
를 각각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간접적으로 효과적인 실무
고가 국내 소비자의 브랜드 글로벌성 인식과 브랜드 판단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에 미치는 영향’연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문화 수용성
행사 참가자들은 금번 세미나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긍정
과 소비자 자민족 중심주의는 소비자 관여도와 브랜드 글
적으로 평가했으며(84.2%), 약 75%의 응답자들은 향후
로벌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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