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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______ 2020.8.13.
02_______ 2020.8.14.
중소기업·소상공인대상옥외광고비71억지원
인제군‘찾아가는지방재정세미나’개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인제군이 5,700여억 원의 예산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제작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비가 지원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김연중 한국지방재
센터는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옥외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 박병희 한국지방재정 학회
옥외광고 제작비 등 총 7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
밝혔다. 광고가 게재돼 있지 않은 옥외 간판 이용을 신청한
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분석의 이
중소기업에는 1회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광고비를
해, 인제군의 효율적 재정운용 방안, 재정 분권과 국고보조금
지원한다. 광고비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20일부
제도 개편 과제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터 9월 1일까지 한국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
최상기 군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 인제군 지방재정 분석과
았다. 공모 확정과 예산 지원 절차를 거쳐 광고는 내년 1월부
주요 재정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과 재정분권, 지방
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
세 확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건전한
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지원은 물론 이를
지방재정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
통해 위축된 옥외광고 시장까지 살리는 측면이 있다.”라며
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어있는 옥외간판이 줄어들면서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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