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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______ 2020.11.09.
04_______ 2020.11.13.
한국지방계약학회·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인천서구에녹색이더해지다…
‘해외조달제도’학술대회
‘서구지방재정의숲’준공식개최
한국지방계약학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함께 11월 9일
주위를 둘러싼 녹색 빛을 즐기며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울 마포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2층 교육장에서 ‘해외조달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인천 서구에 한 곳 더 모습을
제도’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
드러냈다. 인천 서구새마을회는 11월 12일 이재현 서구청
트 코로나 시대 해외조달 제도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우
장, 이부종 새마을회장, 박병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경영혁
리 제도의 개선 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정규 충
신본부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
북대 로스쿨 교수는 ‘EU, 독일의 조달법제’를, 이미정 한국
데 ‘서구지방재정의 숲’ 준공식을 열었다. 한편 ‘서구지방재
조달연구원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조달제도 변화’를,
정의 숲’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도심숲 조성 사회공헌 사
김권일 충남대 법률센터 박사는 ‘미국의 조달법제’를 주제로
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공모사업에서 서
발표했다. 신 교수는 “독일 경쟁법 제127조의 ‘경제적으로
구새마을회가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가장 유리한 입찰’은 최소비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
하게 됐다. 이후 인천서구 새마을회가 시행 주체가 되어 서구
의 가격-성과 비율에 의한 입찰’을 의미한다.”라며 “낙찰의
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구유지(오류동 1551번지) 일대에
기준에 있어서 경제적 의미에 기초한 예산법적 의미보다 객
면적 1,320㎡ 규모의 숲을 조성해 ‘도심 속 주민 쉼터’로 거
관적 성격을 가지는 경제적 합리성에 기반한다는 점이 특징”
듭나게 된 것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
이라고 설명했다.
모사업에서 서구를 선정해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드
리며, 녹색 숲을 조성하고자 온 힘을 다해 애써주신 서구새마
을회 회원 여러분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에 녹색의 가치를 더할 명품 공간을 지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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