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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뜨
캬브드셀
③빈티지그릇을이용한다
④빈티지포스터를이용한다
하루를 지내며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일까. 사람에
크고 무거운 물건이 아닌, 가벼운 종이 한 장만으로도 방 분위
따라 다르겠지만, 삶에 있어 ‘먹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지 않을
기를 전혀 다르게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유행하는 프린팅
까? 그리고 그 먹는 순간이 더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 아닌, 작가의 오랜 숨결이 묻어있는 빈티지 포스터라면 더더
시각적인 재미가 더해져야 할 테다. 음식을 담고 있는 식기가
욱 그럴 것이다. 유명 작가의 작품인 경우 아무리 종이라 하더
아름다울수록 나의 소중한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라도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오래 두는 것만으로도 큰 가
한다. 몇십 년 전, 혹은 100년도 더 전에 쓰였을 세월의 흐름이
치가 있는 것이니만큼 마음먹고 투자할 법도 하다. 내 취향에
느껴지는 식기가 식탁을 한가득 채울 때, 마치 내가 그 시대로
맞는 빈티지 포스터를 구매해 또 거기에 맞는 빈티지 액자와 매
돌아가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빈티지 그릇
치하면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 완성이다. 이 액자를 바닥에 비스
은 꼭 음식을 담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소품과 함께 쓰이기
듬히 놔두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꼭 액
에도 적합해 활용도가 높다. 촛대나 다른 빈티지 오브제와 잘
자를 이용하지 않고 마스킹테이프를 활용해 벽에 붙이는 것으
활용해 멋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보자.
로도 나의 개성을 톡톡히 나타낼 수 있다.
♣앙뜨
♣캬브드셀
서울시성동구상원길58/인스타그램@antt.official
서울시용산구회나무로13가길411층/인스타그램@cave_de_sel
다양한 중세 유럽풍의 빈티지 그릇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곳만 한 곳이
빈티지 포스터, 아트 프린트, 매거진 광고 등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하
없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매장 곳곳이 빈티지하고 앤틱한 분위기로 가
나의 갤러리 같은 공간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헨리 마티스, 나라 요시
득 차 있어 구경할 것이 많다.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촛대, 화병, 거울,
토모 등 유명 예술작가의 작품을 내방에 가져오고 싶다면 ‘캬브 드 셀’
빈티지 페이퍼, 그리고 앙뜨의 주력 아이템인 유럽과 미국 등에서 직접
쇼룸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쇼룸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도 판매
수입한 오리지널 빈티지 플레이트, 컵 앤 소서가 알차게 놓여 있다. 온
하고 있으니 충분히 접할 수 있다. 판매되는 작품의 경우 단순히 물건
라인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더 많은 물건을 보기 위해서는 직접
의 가격에 대한 정보만 올라와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얽힌 이야기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도 알 수 있어 예술적 소양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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