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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빌리티를 위한 옥외광고 휘도 분포의 색채규제 방안 보고서
시 CIE가 지정한 D65나 xenon lamp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므로 일출 후 3시
간 이후 일몰 전 3시간 전까지 북쪽 하늘 주광으로서 측정광원 500㏓~1,000㏓의 조도
에서 검색한다. 이러한 규제는 디지털 옥외광고물 조사 분석에 적합하지 않다.
? 본 연구는 3월~4월의 봄의 계절과 낮에만 측정하여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변화와
주광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도시 뉘앙스를 분석하지 않은 한계점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에 따른 색채와 휘도 관계 조사가 추후 이뤄져야 한다.
□ 지속적인 색채 탐구의 필요성
? 디지털 옥외광고물의 색채 연구는 시청각을 비롯한 후각, 촉각 등 감각의 확장과 함께
발전하여 스마트 시티와 디지털 트윈시티 구현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작용하리라 본다.
특히 「자유표시구역」 특성 상 야간에 도시를 이용하는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에게 옥
외광고물의 휘도 분포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디지털 옥외광고물의 색채 연구는 아날로그 옥외광고물의 색채 분석 방법과 차별화하
여 RGB와 CMYK 특징을 분석하고 디지털 옥외광고물의 규모와 형태, 설치 위치와
방법, 전광판의 종류와 구성원리를 비롯하여 디자이너의 색채 입력방식과 실제 브라운
관에서 색채의 송출방식 등을 고려한 데이터가 체계화되어야 한다.
□ 융합 연구의 가능성
? 본 연구는 보행자를 기준으로 옥외광고물의 환경색채 논고를 기반으로 워커빌리티(사
회, 문화), 가로 공간(도시공학), 환경색채(현상학, 물리학, 색채학), 옥외광고물(광고학,
경영학) 분야의 융합 연구로 확장될 가능성으로 학문적 가치와 교육적 활용으로 기술,
경제, 산업 등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국가경쟁력뿐 아니라 사회적 기
여에 따른 후속 과제의 당위성을 전개하리라 본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세부 정책전
략가들, 도시공학, 광고학, 색채전문가, 디자이너들의 협업으로 융성해질 것이며, 이후
도시 이미지에 관한 문제 해결로서 창의적 통찰의 논리를 생성하리라 기대한다.
50 한국지방재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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