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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언급했듯이디지털옥외광고가2022년에도21.1%(2억8,790만유로→3억4,870만유로)의눈에
띄는성장률을기록하였다.물론2022코로나19팬데믹제한조치의완화이후로공항이용객이증가하면서공항광고의
성장세가지난해대비28.8%로보다높은것을알수있지만,옥외광고전체매출에서차지하는비율은5.3%로교통광고
(5.1%)와비슷한수준이다.
이후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지면서 다른 옥외광고와 비교해 가장 저렴한 일반 포스터 부착 공간이 50.9%
(1,280만유로→1,920만유로)로2022년중가장높은매출증가율을기록하였다.그외에도광고기둥(리트파스
기둥)이 11.7%(2,680만 유로 → 3,000만 유로)의 성장을 기록했다. 반대로 도시조명보드/메가조명은 2021년
-20.3%에이어2022년에도-18.2%의역성장을나타내고있다.
3) 주요옥외광고기업매출현황
독일의대표적인옥외광고기업스트뢰어(Stroer)는코로나19팬데믹의여파에도불구하고2020년이후매출
상승을기록하고있다.Invidis2023년연보에따르면디지털옥외광고가스트뢰어매출상승에핵심적인역할을한
것으로분석된다.
극도로침체된광고시장에서도스트뢰어2022는우크라이나전쟁과인플레이션우려에도불구하고연간매출이
9%증가한17억7,190만유로를달성한것을을통해확인할수있다.2020년대비34%의성장세를
기록한디지털옥외광고부문이2022년에도다시한번매출증가의원동력이된것으로분석되며,이러한추세는2023년
1분기에도계속된것으로나타났다.쾰른에본사를두고있는스트뢰어는디지털옥외광고매체를통해“30년만에
두번째로최악의광고시장의위기”라고말하는상황을성공적으로극복한것으로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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